▲사진제공=인하대학교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순자 총장이 지난 13일 저녁 9시 기말고사를 준비 중인 인하대 학생들에게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야식 선물을 깜짝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하대 관계자는"‘에이플러스(A+) 야식당’ 행사는 2015년 중간고사 기간 최 총장의 피자 배달과 지난 4월 19일 학생 대상 설문 조사를 통해 햄버거로 야식메뉴를 선정해 전달한 것에 이어 진행된 학생 격려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한"이번 최 총장의 야식 배달은 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고 덧붙혔다.

최순자 총장은 “날씨가 추움에도 밤늦게까지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교무위원 및 총대의원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따뜻한 야식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밝은 인하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