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시청 안 ‘판타스틱 오피스’로 보금자리를 이전해 지난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날 개관식은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최용배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경과보고,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부천시청 내 별관건물로 새롭게 조성된 판타스틱 오피스는 9억5000만원을 들여 총 면적 488㎡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판타스틱 오피스 건물 1층은 즉석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오픈공간으로, 2·3층은 전시공간과 사무공간으로 활용된다.

김만수 시장은 “본부 건물은 영화제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제 우리도 오피스를 갖게 됐으니 세계적인 영화제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하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판타스틱 오피스를 통해 많은 영화인들이 교류하고 좋은 기획이 이곳에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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