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전원 변선미(왼쪽), 윤예지(오른쪽)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변선미·윤예지 대학원생(치과재료학교실)이 ‘2016년 대한치과재료학회 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로 잇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 박사과정 윤예지 대학원생은 ‘표면의 마무리 조건이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파절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를 통해 연마방법에 따른 치과용 단일구조 지르코니아의 하중에 대한 저항성과 파절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효과적인 연마방법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박사과정 변선미 대학원생은 ‘트리보케미칼 실리카(silica) 코팅에 따른 이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Y-TZP)와 교정용 금속 브라켓의 전단결합강도’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를 통해 Y-TZP에 트리보케미칼 실리카 코팅과 MDP 함유 실란 프라이머를 적용하였을 때 내구성 있는 레진 결합력으로 교정용 금속 브라켓과의 결합력 향상과 임상에서 적용하기에도 간편한 표면 처리 방법으로 Y-TZP의 표면 처리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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