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추진하는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가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추진하는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가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공재광 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최종 보고회는 실, 국,소장을 포함한 100 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제3차 수도권 정비계획 및 경기비 전 2040 등 상위계획과의 연계성을 검토하여 2040년까지 국내외 여건과 주요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처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 발전계획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은 ‘기회와 희망이 있는 열린 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 산업,경제△ 환경,재난안전 △ 복지,보건△ 교육△ 문화,관광,체육△ 도시,균형발전 △ 행,재정 등 8개 부문에서 100대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평택의 미래비전을 담은 이번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은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는 계획으로 마지막 보완을 거쳐 12월말 최종 성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착수보고 이후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권역별 시민대표 면담, 시민토론회를 통한 의견수렴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 두차례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실무부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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