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지난 3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위례신도시 성남구간의 치안을 전담할 ‘위례 창곡파출소’ 신축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태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일 확정된 2017년 정부예산안에 ‘위례 창곡파출소’ 신설예산 총 45억1200만 원 (부지매입비 39억6700만원, 건축비 5억4500만원) 전액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번 파출소 신축은 위례신도시 근린생활용지 4 (현 센트럴프루지오와 호반베르디움 옆 공간) 350평 공간에 내년 2월 용지매입을 시작으로 조기 사업 추진을 통해 늦어도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봄까지는 완공하여 22명의 파출소 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안전한 치안대책 마련이 필수”이며 “특히 위례신도시의 치안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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