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본청 11개 학습동아리 중 우수 활동 동아리 선정 및 포상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6일 개최했다.

학습동아리(Community of Practice)는 학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인 내외로 구성되며 교육분야 국정과제 또는 부서 공동 협력과제 위주로 연구와 학습을 실시했다.

올해 운영한 동아리는 정책연구 및 업무개선을 위한‘메잠포럼', 중국어 학습을 위한‘츠판러마’,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철통보안’, 공무원 노동복지 분야에 대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노동복지포럼’, 업무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ESC’, 창의적 업무역량을 위한‘더브레인즈’등이다.

올해는 총 11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됐고 평가 심사위원회에서는 우수 4개팀이 선정됐다.

창의성, 실행가능성, 일반화가능성, 보고서체제, 활동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작으로는‘더브레인즈’팀이 선정됐고 우수작 '파이데이아'와 장려작‘청렴감사동아리, 노동복지포럼’이 각각 선정됐다.

윤영태 기획조정관은“본연의 업무로 바쁜 중에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온 동아리 회원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학습동아리를 통해 조직 내에 연구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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