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소재 와이솔은 민·관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6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은 남촌동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의 불편함으로 인해 손수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지호 와이솔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심흥선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 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