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에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3억원),특별교부세(1억원) 등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로 20만 명 미만과 이상, 45만명 이상의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 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정시책의 10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시는 일반행정, 지역경제,지역개발, 도정시책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45만 명 이상 I 그룹에서 1등을 차지했다.

최종 평가 점수는 85.7점이다. 이는 올해 지표평가 결과(70%)에 지난해 정부 합동평가 결과(30%)를 합산 ·산출한 점수다.

시 관계자는"이번 평가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시장 가치를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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