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이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살피고있다(사진제공=광명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5일 광명사거리역 내에서 열린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약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광명사거리 스마트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 RFID 기술을 적용한 무인 자동화시스템으로, 광명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표 부시장, 이병주 시의장을 비롯해 10명 시의원, 도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및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도서 대출과 반납 등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관은 많지만 시민요구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들이 어디서든 책을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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