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린 故 이병곤 소방령 추모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고인을 추모했다.

故 이병곤 소방령은 지난해 12월 서해대교 화재 현장을 진압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故 이병곤 소방령은 항상 소방관이 천직이라며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던 진정한 소방관이었다”며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것” 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얼마 전에 경기도가 발표한 도민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 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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