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늦가을 음악과 함께 하는 강사 초청강연이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준비한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최병오 의왕시 바르게살기위원장 한상관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음악회와 유공자 표창 초청강연으로 이어진 1-2부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로 진행된 희망음악회에는 지역 예술단체 21세기 아트컴퍼니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출연자들은 흥겨운 노래와 악기 연주를 펼쳐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교육공학 박사인 이재란 강사가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재란 강사는 부모 자식 간 대화와 감성의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의 정을 되살려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한 달 남은 2016년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정이 넘치고 활기찬 내손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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