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금속시스템공학전공) 학생 8명이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을 모두 수상했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세계철강협회가 운영하는 학습 포털사이트인 ‘스틸유니버시티(Steel University)’에서 제공하는 철강제조 공정별 조업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해 더 좋은 철강을 더 낮은 가격으로 만드는 방안을 강구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신소재공학부는 서명환 학생(3학년)이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은상에 이동훈·이종훈·유한솔(3년) ▲동상은 송민근(3학년)·김근학(4학년)·신도영(2학년)·주제환(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송민근 학생은 “이석재 교수님과 함께 스터디 팀을 구성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대회 수상과 더불어 전공에 대한 실제 실무를 체득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력들이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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