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지도직공무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 현장애로 해결기술, 우수사례 위주의 교과 편성을 통해 신속하게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한 현장강사 교육과정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원장의 ‘2017년 농촌지도사업방향’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6개 전문과정별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기술 핵심정보를 제공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교육’수료자들은 시군 현장에 투입돼 내년 2월까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을 매년 4만명 이상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시․군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12월중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소득 농업기술원장은“최근 도내 유입되는 고학력 귀농귀촌인과 젊은 신규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핵심내용을 패키지화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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