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우측 열번째) 관계자들과 테입 컷팅식을 하는 모습. (화성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 47호점을 열었다.

이번 노노카페 47호점은 화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3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설립한 고령자 친화기업 GMF와 2억원을 후원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지역 내 노인일자리 확충에 힘을 보태며 설치됐다.

앞으로 노노카페 47호점은 본점으로서 ‘노노카페’ 브랜드의 전국적 확산과 체계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지점 관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둘째줄 우측 네번째)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화성시청 제공)

개점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광식 기아자동차 부사장,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실버바리스타 등 6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광식 기아자동차 부사장은 노노카페의 발전을 위해 9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노카페가 시민들의 사랑방이자 지역 공동체 회복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좌측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화성시청 제공)

시는 현재까지 노노카페 47호점을 개점해 255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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