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9일 오전 10시 대학본관 1F 교수학습지원센터세미나실에서 교육부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일환으로 ‘멘토링&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글로벌현장학습 준비를 위해 대학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6년 미국으로 파견됐던 멘토 학생 3명과 14명의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현장학습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사회초년생 서포트 특강, 글로벌인재가 되기 위한 설계프로젝트 특강, 2017년 사업 준비를 위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외산학협력처장 이성호 교수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한 실천만 할 수 있다면 여러분 모두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하며 2017년 사업에 많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규(물리치료과 3년) 군은 “글로벌 현장학습 4개월간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나에게는 큰 자산이 되었다”며 “후배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생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1월 공고될 예정으로 대학의 자체선발과정을 거쳐 추천된 학생이 교육부 최종사업선발과정을 거쳐 1학기 중 파견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