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해군 2함대 제2수리창(수리청장 이병휘) 소속 군무원들이 지난 28일 경기 평택 청북 ·포승읍에 사는 할아버지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군 2함대에 따르면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이날 독거노인 집 방문에는 최용기(55) 추진체계공장장과 박철우(44) 추진체계공장 일정계획사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할아버지·할머니들의 안부를 물었다.

해군 제 2 수리창이 이번 방문은 '마음 나누기'라는 슬로건으로 자율적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추운 겨울 컨테이너 박스에 홀로 사시는 J 할아버지 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동료들과 함게 마음을 나누게 됐다.

수리창 추진체계공장 최용기 서기관은 “우리가 돕고 있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독거노인분들의 사연이 널리 알려져 도움의 손길이 모아졌으면 좋겠다” 며 우리 수리창의 마음나누기 사업도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해군 제2 수리창은 작은 마음을 모아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음나누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14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자율적인 모금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시작하게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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