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가운데)이 협약식 후 관계자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 유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9일 전국 최초로 국토부 통합플랫폼 기반 5대안전서비스 구축을 위해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오산소방서, 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이 함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U-City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된 이래 방범CCTV와 교통정보시스템의 24시간 통합관제로 시민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5대안전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긴급 출동지원, 119 긴급출동지원,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연계,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를 통합플랫폼기반으로 구축하게 되면 전국 최초로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도시가 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시에서 시민과 사회적약자의 각종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전송으로 현장상황 파악에 도움이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우측 세번째)이 U-City통합운영센터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오산시청 제공)

또 LH공사 도시환경본부장(박수홍)은 “지금 한참 개발중인 세교2지구내 U-City사업에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통합플랫폼 기반 5대안전서비스를 조기에 구축토록 적극 지원해 SK텔레콤 본부장(박철순)은 본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시에 적극 지원해 선도적인 오산시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화성동부경찰서와 오산소방서는 더욱 향상된 시스템도입으로 오산시민의 생명보호 및 골든타임내 신속한 현장출동과 상황대응이 가능해졌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이며 유기적인 업무관계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을 위한 최고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시의 노력은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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