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6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 및 대상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릉군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보고와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작품전시와 1년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보여주는 난타·오카리나공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보육·복지와 관련된 학습지원, 건강증진,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등 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울릉군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드림스타트 사업에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울릉군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2017년에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릉군청 제공)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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