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이 동탄역에서 시민들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실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25일 동탄주민들과 함께 오는 12월9일 개통하는 SRT 운행 관련 동탄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50여명 동탄 거주 주민들이 참석해 본격적으로 운행되기 전에 안전과 절차 등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역 구내 스크린 도어 및 안전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고 시승절차를 통해 안전운행 여부도 꼼꼼히 따졌다.

이원욱 의원은 “출퇴근셔틀열차 운행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개통과 함께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요금문제도 적정한 선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RT와 연계할 수 있는 대중 교통을 확보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상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SRT는 동탄역에서 수서, 수서역에서 동탄역으로 운행되는 고속철도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동탄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대중교통이다.

이날 동탄역 현장점검과 SRT 시승에는 이원욱 의원과 동탄주민 50여명, SR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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