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24일 영덕시장 내 상인회의실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본부 운영에 관한 실무 관계자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범군민 실천운동을 통해 서민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현장회의에는 윤위영 부군수, 군청 실과소 주무담당 및 부읍면장을 비롯 상공인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유관기관단체 각종 회의 민생현장 개최, 외부 단체방문객 유치, 출향인․여행사․팸투어 등 전통시장 장보기 러브투어 유치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는 광역교통망 시대를 준비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블루시티 영덕 범군민 의식개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직자, 관내기관단체의 참여뿐만 아니라 영덕방문 손님맞이 친절마인드 함양, 가격표시․원산지표시․정량표시를 통한 상거래질서 확립, 특화된 영덕음식과 상품개발을 통한 스토리텔링 등 군민 모두의 동참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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