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위원장 박원동) 소속 의원들은 정책 수립 시 의회와 주민들과 소통 부족, 줌마렐라 축구단 실효성 의문 , 인사 정책, 시 혈세 낭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위원장 박원동)는 지난 24일 행정문화국에 대한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날 남홍숙 용인시의원은 행감에서"시 집행부에 정책 수립 시 의회와 주민들과 소통이 부족하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남 의원은 또"국가공무원 채용 시책인 시간선택제 공무원(1일 4시간 근무자)들의 근무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정 의원은 줌마렐라 축구단에 대해"실효성이 의문"이라며"자발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줌마렐라 축구단을 재정비 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진선 의원은 음주, 골프 접대 공직자 신상필벌 철저 등"투명한 인사정책을 실현"하라고 요구했으며 윤원근 의원도 기흥호수 캠핑장 부지매입 비용 10억 원 등 총 31억 원이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점을 제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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