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모으기(사진제공=시흥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흥갯골축제’가 2017년 경기도 10대 축제평가에서 5위에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40개 선정하는 '2017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10대 축제는 축제 기획,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축제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가지 항목을 현장평가하고 안전평가와 서류심사, 프리젠테이션을 종합해 결정됐다.

▲수상 자전거(사진제공=시흥시청 제공)

시흥갯골축제는 국가해양습지보호지역인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생태놀이축제로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소금왕국, 갈대공작소, 곤충나라, 생태예술놀이터, 잔디광장으로 구성된 5개의 테마존에서 자연과 함께 신나게 체험하고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생태놀이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어쿠스틱 음악제(사진제공=시흥시청 제공)

축제장이 생태보호가 중요한 공원으로 차없는 축제를 위해 시흥시 전역에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방문객의 접근성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였고 푸드트럭을 도입하여 먹거리 메뉴를 다양화하여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예술난장(사진제공=시흥시청 제공)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축제는 사람이 자연에서 배우면서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을 최대한 지키며 축제를 치루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우리시가 지향하는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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