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관내 주요 시가지 일원에 기 설치된 노후화된 길거리 분리수거함(쓰레기통)을 철거 후 용량, 기능, 디자인을 새롭게 제작하여 올 12월초까지 설치한다.

시는 지난 9월 길거리 분리수거함 설치공사 계약 후 제작, 디자인 등 공정을 거쳐 11월말 제작이 완료되어 기 설치된 시설물 철거와 병행하여 3개 권역별 주요 시가지 일원에 신규 설치 사업(200개)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길거리 쓰레기 민원이 자주 발생되어 도시미관 저해요소가 많아 이번 시설물 교체로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주민 생활 편의 제공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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