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평택시 통북동 주민센터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택시 통복동 청사 리모델링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통복동 청사 리모델링 개소식이 지난 21일 평택시 통북동 주민센터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기념사 및 축사, 떡 케익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협소한 공간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임해준 주민자치 강사들을 비롯한 수강생들과 이렇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장만형 통복동장은 “기존 청사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1층과 2층 다목적실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를 찾아주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산뜻하고 멋있게 지어진 새 강의실에서 문화정보도 나누고 운동과 여가도 공유하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복동 주민센터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 창고 리모델링 및 2층 다목적실 방음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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