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도로기능 개선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도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주요 군도와 농어촌 도로 총 800여㎞를 대상으로 파손된 포장면(포트홀), 차선 재도색, 도로안전시설(가드레일, 갈매기표지판 등) 등을 전수조사 한다.

조사결과 불완전한 도로시설물은 파손 원인분석과 보수 방법을 선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도로 순찰과 신속한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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