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죽합창단.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한만순)은 18개 시군 시니어합창단 23팀이 참여한 ‘제2회 전남 시니어 합창경연대회’에서 담양 ‘청죽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죽합창단은 김해운 지휘자와 정은례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추어 ‘고향의봄’과 ‘오빠생각’을 합창해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청죽합창단(반장 임신자)이 창단한 지 2년 만의 쾌거로, 36명의 단원은 수상을 통해 “앞으로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봉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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