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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18일 서울 도심의 송파구 풍납동 토성농협지점에서 영덕에서 생산한 절임배추와 사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잠재적 관광객이자 소비자인 서울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덕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영덕군의 관광, 축제 행사도 함께 홍보했다.
영덕군 자매결연지인 송파구청과 2015년 9월 군과 MOU를 체결한 서울 강동농협이 행사를 도왔다.
특히 이희진 영덕군수가 현장에서 1일 판매원으로 봉사했으며 달산면장, 강구농협상임이사, 농정지원단장, 재경달산향우회장, 송파구전반기 의장, 향우회원도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민과 서울시민이 함께 만나는 도․농 교류의 장을 만들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경기, 충청지역 소비자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여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농어촌 소득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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