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세번째)과 최희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네번째)가 협약후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16일 수원 장안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 실적 연계 및 사업 추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이 추진하고 사업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정보와 축적된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희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수원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오영환 회장(좌측 세번째)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희순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