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인기가수 최성수 씨가 명품화순 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자신의 노래와 인생에 대해 들려준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일 오후 3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열리는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에 인기가수 최성수 씨를 초청해 특강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최 씨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가수로 데뷔한 뒤 30년간 ‘남남’, ‘동행’, ‘후인’ 등 총 10집의 앨범과 다양한 음반을 발표했다.

특히 ‘풀잎사랑’, ‘기쁜 우리 사랑은’, ‘해우’ 등 발표곡들 마다 대히트시키며, 10대 가수상, 골든디스크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인기가수로 활약했다.

또한 미국 버클리 음대와 세인트메리즈대학교 음악학 석사,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전문분야인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년시절을 광주에서 보내는 등 우리지역과도 인연이 있는 최성수 씨는 현재 예당아트TV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고, 2011년부터는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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