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발대식 개최 모습. (안양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소방서가 16일 청사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운영 총괄 지도·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범시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업무를 수행하여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용성 서장은"병원이송 전 응급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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