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4일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변효철 총장, 이성호 취업창업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취업·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취업·창업경진대회는 105여명의 지원자와 16개 동아리 학생들이 입사지원서 작성방법과 이미지 트레이닝 및 면접 클리닉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것 들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창업동아리 학생들도 매월 간담회와 창업교육 및 창업캠프를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실제 창업아이템으로의 발전가능성을 평가 받는 자리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철산업계열 동아리(대표 임재성)가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취업경진대회 입사서류부문에서는 간호학과 황은경 학생이, 모의면접 부문은 제철산업계열 하창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각각 3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변효철 총장은 “실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꿈, 목표 설정프로그램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확립하고 이후 졸업예정학기에는 전공과 연관된 직무트레이닝과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그리고 실전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 간담회 및 창업캠프 등을 개최해 창업을 위한 준비와 창업에 대한 기본 소양 및 창업전문교육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를 양성해 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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