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3.1운동기념관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제77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경기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례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 제례행사는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주최로 매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시민과 유족 등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식은 안성3ㆍ1운동기념관 영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제에 항거한 안성의 순국선열 231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광복사에서 제례 및 분향이 있을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날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날이므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관광과 안성3ㆍ1운동기념관 김대용 678-2476, 문화정책팀장 김학재 678-2471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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