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3.0 취지에 따라 2016년도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에 24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15일 전남테크노파크 전용회의실에서 선정기업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GS스마트워크지원단,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2016년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 중 지역유망 중소기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 2차 선정기업 15개사와 조선기자재산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 1차 선정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선정된 24개 기업은 시제품제작지원 및 기술지도와 인증지원 등 기술지원과 디자인 및 브랜드지원과 마케팅지원, 조선기자재산업 업종전환·사업다각화·기술고도화에 대해 기업별로 맞춤형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16년도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유망 중소기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과 조선기자재산업의 중소기업 업종전환, 사업다각화, 기술고도화를 통한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조선기자재산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이다.
현재 2016년도 지역유망 중소기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총 지원사업비 7억8800만원)의 잔여 사업비 1억 7500만원에 대한 지원 3차 공고와 2016년도 조선기자재산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총 지원사업비 19억2800만원)에 대한 잔여사업비 15억2900만원에 대한 2차 지원공고가 진행 중에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사업화신속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신속한 사업화 실현을 위해 현장중심의 신속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홍보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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