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1일 생명산업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6년 대만대학교와의 공동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순천대와 대만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만대학교와 생명산업과학분야의 학술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양 대학의 교육 및 연구의 질적 향상과 양국 간 공동발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대만 前 농림부 장관인 천바오지(陳保基)위원장의 참석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대만대학교 생명농업대학 쉬위엔타이(徐源泰)학장 및 교수들과 함께 ‘Bioresouces and Agriculture’에 관한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박금주 학장은 “앞으로도 대만대와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양국, 양 대학이 우호를 다지고 생명산업과학 분야의 진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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