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9까지 ABC행복학습타운(참여실)에서 건강도시 활동가, 학부모 건강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을 6강에 걸쳐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건강도시추진본부의 기치에 따라 건강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모집하여 명망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로 건강도시에 대한 전반적 이해, 주민공동체 활동, 자원봉사 실천, 건강 나눔과 교육공동체 실천,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며 특히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주민공동체 활동 방안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교육과정 수료 후 건강도시 활동가 또는 학부모 건강활동가 동아리를 자율적으로 결성하여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시 활동가, 학부모 건강활동가와 함께 건강도시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이 건강도시 시흥 및 나아가 청렴하고 시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시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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