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국도 38호선(내리사거리)과 대덕면 내리 시가지(GS주유소)를 연결하는 ‘대덕 내리도로(대로1-5호선)개설공사’를 지난달 27일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104억원을 투입해 950m 2차로 구간을 6차로로 확·포장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된다고 시는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및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공사 종점부인 내리사거리는 출·퇴근시간대 교통체증이 심한 곳으로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38국도의 출·퇴근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안성시는 인구및 교통량 증가에 사전 대비해 아양택지개발지구에서 내리 간 2.5Km 구간도 오는 12월부터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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