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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에 금연마을이 탄생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용계마을(오산면)과 현정마을(겸면)에서 지난 10, 11일 각각 ‘금연마을 현판식’을 갖는 등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금연마을 만들기’ 이동 금연클리닉에 현정마을과 용계마을 흡연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금연에 성공했다.
흡연자들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 앞에서 금연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고 스스로가 흡연시 행하는 벌칙을 정하는 등 금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고 필요한 주민들에게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고 수시로 금연상담을 실시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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