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총지배인 최선학)은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20여개 해외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대표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전문 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해 포항지역 관광지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자국 단체 관광객 모집에 적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 했다.
팸투어단은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과 주변관광지 및 죽도시장, 중앙상가 등을 둘러보고 관광상품 개발과 성공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포항지역 해양관광의 다양한 호텔 상품과 중앙상가 사후면세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인바운드 여행사가 우리나라의 해외 여행객 유치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팸투어를 통해 포항지역에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최선학 총지배인은 “팸투어 진행을 통해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과 해양관광 및 첨단 과학 등의 포항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포항시와 협력해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상품판매 활성화를 통해 더욱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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