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는 최근 경기 평택시의회 3층에서 삼성전자 지역인력수선 채용과 관련하여 소통의 자리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최근 경기 평택시의회 3층에서 삼성전자 지역인력수선 채용과 관련하여 소통의 자리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김수우 위원장으로부터 간담회를 주최하게 된 배경에는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김명화 신성장 사업과장으로 부터 삼성 및 LG 전자 주요 사업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삼성전자가 평택에 입주하여 아이들이 우선 채용되는 것에 기대가 높은 만큼 실질적인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최근 경기 평택시의회 3층에서 삼성전자 지역인력수선 채용과 관련하여 소통의 자리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이에 의원들은"지역 인력 우선채용을 강요할 수는 없는 사항이지만 삼성에서 채용과 관련해 일차적인 구상이 나오면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여 시 청년들이 고용창출 효과를 피부로 느낄 뿐만이 아니라 우선채용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노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우 위원장은"오늘 논의된 내용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기성 부의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 사업과장, 전략산단지원담당, 동일공업고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 학부모 등 21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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