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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11일 오전 11시5분쯤 수원시 광교산 인근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 행사에서 무대시설이 넘어져 1명이 부상 당했다.
사고는 개장식 행사에서 꽈광 하는 소리와 함께 무대시설 뒷판이 공연자를 덮치며 발생했다.
순간 공연 테이블등이 여기저기 널부러지며 아수라장이 됐고 공연자는 무대시설에 깔려 일어나지 못했다.
놀란 시민들이 이를 보고와 달려와 뒷판을 일으켜 세웠고 부상자는 고통에 찬 괴로운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 앉았다.
부축자들은 “목이나 척추 등 어디를 타격했는지 몰라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며 119에 신고 후 구급차량을 기다렸다.
부상자를 덮친 뒷판 무대시설은 기둥 뒤 나무에 박은 고정용 앙카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 직후 관계자들은 뒷판 고정줄을 다시 앙카에 결속시켰다.
당시 사고현장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바로 옆 직매장 시설을 라운딩하고 있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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