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둔대동 죽암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기념행사 모습. (군포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는 10일 오후 둔대동 죽암마을에 대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주민 롯데피트인 한국복합물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용하 둔대1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으며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체크를 실시했다.

특히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둔대1통 89가구에 롯데피트인과 환국복합물류에서 지원하는 보이는 소화기함을 포함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75개 소화기함 10점을 보급하는 등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안전서비스 지원활동을 펼쳤다.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은"소화기와 소화기함을 후원한 롯데피트인과 한국복합물류에 감사하다"며"안전한 죽암마을이 되도록 사후관리 등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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