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부패 청렴서약 선포식 (용인도시공사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청렴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해 최근 반부패 청렴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선포식은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부조리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올해 상반기에는 비위에 의한 징계사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청렴문화가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더욱 청렴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청탁금지법 도입 이전인 지난해부터 법인카드 사용과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비위적발 삼진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청렴 강화에 힘써 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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