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8일 오후 3시 군청3층 대회의실에서 (사)지역과 소셜비즈 박진국 팀장을 초청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란 주제로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사회적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으로,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개념, 유형, 사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영덕군 공무원들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신규 기업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사회적기업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