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와 포스포의 목포세라믹산업단지내 목포공장 착공식 (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은 포스포(대표 박승혁,윤호신)의 목포세라믹산업단지내 목포공장 착공식을 박홍률 목포시장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포스포의 이번 목포세라믹산업단지내 투자규모는 35억원으로 형광체 대량 양산라인 구축을 위해 목포공장(근무예정인원 22명)을 구축하고 국내외 LED 수요업체에 가격 경쟁력 있는 형광체를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납품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2016년 입주한 포스포는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LED용 형광체 전문 제조기업(고용인원 46명, 연매출 50억원)으로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의 시험생산장비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기존 형광체 제조에 필수 원소였던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고 형광체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고색재현 디스플레이 구현용 형광체를 대량 양산화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결정을 해주신 포스포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지역에 정착한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 (이영춘 기자)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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