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실무원 힐링캠프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9일 시에 근무하는 무기계약 직원들의 자존감을 확립해 조직과 동료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한 실무원 소통 공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 장호원의 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의왕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실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왕시 직원으로서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공 목표 달성에 적극 참여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의왕시가 한국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캠프에서 참석자들은 심신 재충전 소양교육 및 공동체 강화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직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풀었다.

또 인간관계 소통법 건강강의 등의 특강을 듣고 호암미술관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에도 참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우리 시 실무원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의왕시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조직과 동료를 더 잘 이해하고 신뢰하면서 긍정적인 직장문화를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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