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8일 제20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99회 제2차 정례회를 1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6일간 열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통해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안을 결정하고 의원발의 6건,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등 2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의 2016년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 실태에 대한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설경민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이북5도민 관련단체 지원 조례안·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석원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액화석유가스 복합재료용기 보급지원 조례안, 이 복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유선우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도로점용 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됐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이번 정례회는 올해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그동안 업무연찬을 바탕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통해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참뜻이 올바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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