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8개학과 총 입학정원 865명 중 62명을 수시 2차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요강에 따르면 보건행정과(5명), 응급구조과(7명), 뷰티디자인과(2명), 물리치료과(2명), 방사선과(2명), 안경광학과 (2명) 등 간호보건계열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융합소프트웨어과(2명), 플랜트설계과(6명) 등 공학계열에서는 8명을,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주 2명/야 10명), 경찰행정과(2명), 유아교육과(2명),세무회계정보과(주 1명/야 3명), 국제경영정보과(6명), 호텔외식경영계열(4명), 국방기술계열(3명) 등 사회실무계열에서 33명을, 시각디자인계열(1명) 등 예체능계열에서 1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전체 등록금 중 입학금 50만원이 면제되는 장학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형료는 무료이다.

수시 2차 면접은 오는 26일,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됐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교육품질인증 대학으로 평가인증을 받았다.

또 간호교육인증평가 및 교원양성기관평가 인증대학으로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교육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교육 명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선린대학교는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 중 1차 유지취업률 93.7% 3위, 2차 유지취업률 89.9% 1위, 3차 유지취업률 83.6% 2위, 4차 유지취업률 79.4% 2위로 상위권을 랭크됐다.

‘실용인재육성’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취업준비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전취업훈련, 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인 67.9% 보다 높은 73.8%를 유지하며 취업명문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장학금 지급률이 57.29%로 장학금 89억6천만원(1인당 수혜비용 320만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으며, 현대식 기숙사와 각종 최신 학생 편의시설, 포항과 경주 전지역 통학버스 운행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선린대학교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는 선린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 학생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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