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경찰서는 기찬랜드 김창조 공연장에서 국화 축제 기간 중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정상담센터, 퓨전에어로빅팀, 영암여고 동아리‘스텝팀’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레시몹을 실시했다.

이날 플레시몹은 국화축제장에 찾은 관람객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을 상대로 여성 차별 종식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원 빌리언 라이징(1 Billion Rising) 공연이 진행됐다.

플레시몹 행사와 더불어 성폭력, 가정폭력 배너 전시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건화 영암경찰서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폭력뿐 아니라 4대사화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식품) 추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