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전남 화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화순고인돌마라톤 대회에서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 800여 명이 참가해 정치후원금으로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보세요를 주제로 정치후원금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라톤 코스구간 무인비행선 운행 ▲방패줄연 날리기 ▲홍보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피켓 퍼포먼스 ▲정치후원금 안내 홍보물 배부 ▲선관위 예능동호회 작품전시 등 일반국민에 의한 자발적인 소액다수 정치후원제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한 마라토너 및 가족참가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전국 각지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그 가족 800여 명이 동참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 적힌 홍보스티커를 마라톤 복장 뒷면에 부착하고 마라톤 레이스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은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격려이자 사랑이라며 건전한 민주정치발전에 꼭 필요한 자발적인 정치자금 후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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