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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광중)는 4일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안동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부동)와 '영호남대학 친선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양교 공직협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급변하는 대학환경과 국립대학 직원의 권익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지속가능한 동서교류 선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교는 내년도 직원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정기적인 직원 체육대회 등 양교 직원들이 친선을 다지며 우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국립대학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 및 대처방안, 영호남대학 직원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나의균 총장은 “올해에만도 여러차례 안동대와의 만남이 이뤄져 양교의 인연이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이러한 만남이 지속돼 양교가 화합과 상생의 선진모델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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